포천문화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6일 오전 11시 유림회관에서 열렸다. 이정렬 부시장, 김종기 전국문화원연합회 경기도지회장, 문화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취임식에서 신임 이만구 원장은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강조했다. 이만구 원장은 “그동안의 고급문화의식에서 탈피해 이제는 우리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살아 숨쉬는 생활문화 즉 지방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부터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우리 지역 나름대로의 독특한 지역문화의 정체성과 특성을 바탕으로 각종 문화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또 “우리지역의 전통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참신하고 활기차게 살아 움직이는 문화원으로 만들겠다”는 등 문화사업의 방향을 밝혔다. 이날 이임식을 함께 가진 이승우 전 문화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본인으로서는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었던 1년 조금 남짓한 시간이었는데 떠나게 되어 무거운 감회를 가눌 수 없다”며 “문화원 임원과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도움으로 대과 없이 이 자리를 떠날 수 있게 된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이승우 전 원장에게는 문화원 회원 일동이 증정하는 감사패, 전국문화원연합회가 전달하는 공로패 등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