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월 25일 청소년 Y.P. 봉사단원 20여명과 함께 가평 꽃동네에 위치한 평화의 집(노인 요양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평 꽃동네 ‘평화의 집’은 2004년에 설립돼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35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로 그 중 중환자실은 전혀 거동할 수 없는 분들이 임종을 준비하고 있다.
봉사단원과 주민자치위원은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식사, 대․소변 치우기, 목욕 봉사 등을 했으며 또한 위문공연 및 놀이를 통해 일일 손자가 되어 기쁨을 함께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내는 환자들과 환자들을 돌보는 자원봉사자들을 보면서 “가진 것이 없다고 불만을 가지고 짜증을 냈던 지난 일들이 너무 부끄럽고 이곳을 방문하고 나서 나에게 주어진 것이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지 알게 되었다”며 다시 한번 봉사활동을 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