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중학교(교장 윤오한) 1학년 박나현 학생이 경기도청과 에너지관리공단이 주최하는 에너지절약 웅변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9월 19일 포천시청에서 열린 에너지절약 웅변대회에서 ‘무한절약’이라는 제목의 웅변으로 대상을 받은 바 있는 박나현 학생은 지난 11월 6일 용인시에 위치한 에너지관리공단 별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도 대회에서도 대상을 차지했다.
박나현 학생은 7세부터 웅변을 시작해 전국 자유수호 웅변대회, 경기도교육감 학생웅변대회, 119 나의주장발표대회, 해양수산부장관배 경기도 웅변대회 등에서 수차례 입상한 경험이 있으며 평소 학교생활에 있어서도 매사에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학업에 임하며, 교우 관계도 원만해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송우중학교 윤오한 교장은 “자신감 있는 말투와 행동은 현재의 학교생활과 미래의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대회에 많이 참가해 자신의 재능을 잘 발전시키도록 노력하라”고 강조했다.
지난 토요일 경기도 대회에서 수상한 대상 상장은 조만간 학교로 전달 될 예정이며 차후 학교의 학생조회 시간에 전교생 앞에서 교장선생님을 통해 수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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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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