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청(교육장 오정순)은 지난 10월 16일 포천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32개교, 중학교 14개교, 고등학교 7개교의 교감 및 행정실장 106명 및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교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2회 교육청산하 기관 및 학교 민원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포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기관 및 학교 대민행정에 있어 올바른 대화예절 및 전화응대 방법을 교육하여 한층 더 성숙된 명품 서비스 창출에 목적을 두었다
강윤석 학무과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친절한 한마디의 말이 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든다는 격언도 있듯, 민원인에 대한 사소한 말 한마디가 중요하며, 전화는 상대방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욱더 친절한 응대가 그 기관의 이미지를 죄우할 수 있으므로 교육을 통해 더욱더 친철한 자세로 국민들에게 대하는 자세를 배워야한다”며 이번 교육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친절교육을 실시한 이은정 강사(공주영상대학 겸임교수)는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란 주제로 '고객과 소통하는 관계 중심적 서비스커뮤니케이션 스킬', '나의 서비스커뮤니케이션 진단', '효과적인 전화응대서비스스킬'에 대해 2시간 동안 각종 사례를 통해 강연했다.
이날 참석한 P초등학교 L행정실장은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서 민원인에 대한 자세뿐 아니라 학교생활에서도 직원들에 대한 말하는 방법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며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직원 친절교육을 통해서 교육기관 교직원들이 대민행정에 가슴속까지 따뜻해지는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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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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