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 김장배추 소외이웃에 전달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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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내면은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휴경농지를 무상임차해 재배한 김장솎음배추를 지난 9월 23일 관내 22개리 어려운 이웃 60여 가구와 신읍동 소재 행복도시락에 전달했다.
군내면 휴경지 희망나눔 작목반은 지난 8월 중순부터 김장배추, 무를 재배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고사 등을 대비하여 촘촘히 심은 부분에 대해 솎아주기를 통해 관내 22개리와 행복도시락에 전달하게 됐다.
한편 구현구 직두1리 이장(51)은 “면사무소 직원들과 희망근로자들이 땀 흘려 재배한 배추를 우리 고장의 어려운 이웃에 나누어 주어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군내면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추․무․콩을 정성을 들여 가꾸어 수확 후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나눠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창 기자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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