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원장 이만구)은 9월 20일 포천시민 및 포천문화에 관심 있는 인근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9월중 문화유적답사 시티투어를 가졌다.
이날 문화유적답사에는 포천시민 및 의정부 등 인근지역에서 80여 명이 참여해 포천시 관내 문화유적을 방문 답사함으로써 포천의 문화유적을 바로 알고,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답사에서는 포천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더불어, 충목단, 화산서원, 포천향교, 인평대군치제문비를 방문하고 영북면에 위치한 한과박물관 한가원을 방문, 박물관을 둘러보고 전통한과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이만구 포천문화원장은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명현, 석학, 충신, 열사를 많이 배출한 선비의 고장이자, 문향의 고장인 포천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유서 깊은 문화유적을 둘러보고 포천의 문화에 대해 많이 배우고,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고장의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포천시민 및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가족 단위의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문화유적답사 시티투어는, 포천시민 및 포천문화에 관심 있는 인근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실시하며, 자세한 문의는 포천문화원(☏532-501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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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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