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자원회수시설 9월 17일 준공식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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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 민간투자사업인 자원회수시설 준공식이 오는 9월 17일 신북면 만세교리 101번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포천시 자원회수시설은 주민반발 및 수도권매립지 반입정지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지난 2007년 8월 착공하여 2년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민간투자비 115억원 포함 총사업비 317억원이 소요됐으며 BTO방식의 민자사업으로 향후 15년간 투자사업자인 포천그린센터(주)가 운영하게 된다.
자원회수시설은 80톤/일 용량의 소각시설과 폐열을 이용한 수영장 및 사우나, 축구장 등 친환경 주민편익시설로 이루어져 주민기피시설인 소각시설이 주민화합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공적인 준공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재활용품 난타 등 특색 있는 공연과 기념식, 준공축포, 준공석 제막 등의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창 기자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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