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제3회 2009 화현 아카데미’를 지난 9월 11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현면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화현 아카데미는 문화강연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식변화를 유도하고 이를 계기로 지역발전 모티브를 제공하여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와 화합하는 지역분위기 조성하고자 올해 제3회째 개최됐다.
화현 아카데미에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고령자, 만성 호흡기계 질환자, 임산부 등의 참석을 부득이 제한했고 철저한 예방을 위해 화현보건지소에서 주민들에게 체온 측정 및 손 소독을 실시 후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가나안농군학교 김평일 교장은 "모든 것이 변해도 변하지 말아야 할 것도 있다", "어려움을 이기는 길은 변하지 않는 삶의 진리"라는 내용의 강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영주 화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음에 개최할 제4회 2009 화현아카데미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강연을 기획하여 더욱 더 발전적인 행사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09년 09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