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면장 이문순)은 지난 9월 9일 내촌면 내촌 경로당 및 신팔1리 경로당의 준공식이 있었다. 준공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정종근 부의장, 내촌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오전에 준공식을 개최한 내촌경로당은 총사업비 1억4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적조 구조로 부지면적 223㎡에 건축면적 121.77㎡로 기존에 있던 건물을 증축해 마을 노인들에 활용하기에 편리한 생활공간으로 마련하였고, 오후에 개최된 신팔1리 경로당 준공식은 총사업비 1억 5000만원에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새로 지은 건물로 부지면적 316㎡에 건축면적 119.27㎡로 기존에 노후된 시설로 인해 이용이 불편하였던 마을노인들에게 이용하기 편리한 공간을 마련해줬다.
내촌경로당 채규헌 분회장은 “새롭게 지어진 건물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마을노인들과 함께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고 “경제적인 운영 및 관리를 통해 마을노인 모두가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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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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