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8월 3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10년 도비 보조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도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주석.이우형 도의원을 비롯해 서동기 부시장, 국․소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공보감사담당관의 2010년 주요 도비 보조사업 및 당면 현안사업 설명 후 토론을 가졌다.
포천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지연되고 있는 송우~마산간 도로 포장사업과 광암~마산간, 고모~직동간 도로포장 사업 등 3건과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포천천 하천 개수사업 등 36개 사업 733억 원을 선정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현안사업으로 포천 에코 디자인 시티사업, 경기대진 테크노파크사업,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꼽고 조속한 추진 및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구했다.
이에 이주석, 이우형 도의원은 우리 시 주요 도비사업이 내년도 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과 협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장원 포천시장은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를 통해 젊고 희망이 넘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만큼 정기적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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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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