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선단동(동장 백영현)은 8월 17일 선단보건지소에서 희망근로참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철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건강교육은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를 대비해 희망근로자에게 일사병, 열사병과 야산 및 들판 작업 중 일어나는 땅벌 쏘임에 대한 예방사항 및 후속조치에 대한 사례 등으로 이루어졌다.
선단동 관계자는 “요즘 불볕더위와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작업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할까봐 걱정이 되어 사고예방 차원에서 짧은 시간 교육을 실시하게 됐으며 모두 건강하게 작업을 마치기를 바란다”면서 근로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한편, 이에 앞서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경섭)와 선단동체육회(회장 이영종)는 그동안 벽화 그리기, 환경미화, 등산로 정비 등 마을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한 희망근로참여자 70여명이 아무런 사고 없이 여름철 무더위를 잘 지낸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식사와 음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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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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