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임정호)는 8월 10일 포천시 여성회관에서 조현진 강사(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를 초빙해 자살위험이 없는 안전한 생명존중 구현을 위한 ‘119노인자살 예방인력’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3년간 경기도 노인 자살자수중 북부지역의 노인 자살사망률이 포천(1위 133.8명), 양주(3위 120.6), 연천(7위 110.4명), 동두천(9위105.8명), 남양주(10위 105.6명) 순으로 높게 나타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소방의 상시 대응역량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와 협력을 통해 오인 자살 예방을 위한 ‘119노인자살예방인력’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조현진 강사는 자살의 심각성 및 원인, 자살자의 심리, 자살 예방방법․위기대응방법, 자살예방응급처치법(QPR) 등에 대해 강의를 실시했다. 119노인자살 예방인력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살예방활동은 물론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봉사활동도 함께 펼쳐 나갈 예정이며 교육은 8월 11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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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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