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락 페스티발의 자존심 ‘2009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1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산국민관광지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현재 동두천 락 페스티발의 열기는 대한민국 락의 자존심들이 뭉치기로 해 한층 뜨거워진 가운데, 락의 계절,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임시정부수립 90주년을 맞는 올해는 ‘대한민국의 독립, 락의 독립’을 통해 대한민국 락의 지존들이 뭉쳐, 진정한 대한민국 락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8년 세계4대 슬래시 메탈그룹 “Anthrax”와 일본의 유명 그룹인 "Out Rage", "Survive 등 4개팀과 “인순이”, “넥스트”, “백두산”, “내귀에도청장치”, “크라잉넛”, “크래쉬”, “체리필터”, “김종서”, “문희준”, “트랜스픽션”, “스키조” “크로우” “수퍼키드” “마야” 등 국내 최정상 락 밴드 60여 팀의 공연을 통해 선풍적인 관심을 이끌었고, 현재 락 마니아들은 2009년 동.락.페의 라인업 발표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현재 국내라인업으로 백두산, 김종서밴드, 이현우밴드, 문희준밴드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랩을 구사하는 “Outsider”와 신태권밴드의 무대, 내귀에도청장치, 디아블로, 뷰렛, 크로우 수퍼키드, 할로우잰, 네미시스, 고고보이스, 닥터코어911, 네바다51, 매드프랫, 래빗보이 등이 선정되었고 해외 라인업으로는 일본의 “TORN” 브라질의 “SEITA”와 캐나다의 “Over the Hill and Far Away”가 선정되어 총 33팀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축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게다가 락 페스티벌의 관심이 높아지는 틈을 타, 천정부지로 치솟는 티켓 가격 때문에 주저하고 있는 팬들을 위해 ‘동두천 락 페스티발’은 최대한 현실적인 수준으로 티켓 가격을 조정, 진정 락을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음악 팬들을 위한 무대를 마련했다. (1일권 : 15,000원 / 2일권 : 25,000원 / 3일권 : 30,000원 – 7월 15일 티켓 오픈) 그리고 타 페스티벌에서는 유료로 제공되는 캠핑존 역시 2일권 이상 구매자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2008년 1곳이었던 캠핑존이 2009년에는 제1캠핑존의 2배 면적에 달하는 제2캠핑존을 준비해 숙소 걱정을 하는 락 마니아들에게 제공된다.
공연장의 접근성 또한 용이하다. 동두천시에 위치한 소요산 특설무대라고 하여, 상당히 멀 것 같은 선입견이 생기지만 실제 거리는 지하철 1호선 소요산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5~7분 거리. 서울 시내(영등포, 서울역, 홍대, 강남, 잠실, 청량리 등) 및 분당, 수원, 안성, 평택, 의정부, 여주, 이천, 춘천, 원주, 강릉 등 각 지방 팬들을 위한 셔틀버스도 운행될 예정이며, 또한 코레일과의 자연과 함께 숨쉬는 그린페스티발로 준비되는 페스티발은 지하철을 이용해 본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입장금액의 15%을 할인해준다.
더불어 아마추어 락밴드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전국 아마추어 락 밴드 경연대회”는 2008년 총 12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참가접수를 마감한 현재 8월 1일~2일 2일간 동대문 굿모닝시티 특설무대에서 총 160여팀이 참여한 가운데 상금 1,590만원과 메인 페스티발에 데뷔 할 팀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대상과 금상은 본 페스티발 메인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특전과 함께 대상에게는 시상금과 부상으로 트로피와 함께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여하며, 금상은 경기도지사상, 은상은 동두천시장상, 동상 국회의원상, 장려상 시의회의장상의 표창도 수여되어 대한민국 아마추어 락 밴드들의 등용문이자 인큐베이터 역할로 락 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2009 동두천 락페스티발’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NTM뉴스(ntmnews.co.kr)와 아프리카를 통해 인터넷 라이브 생중계된다. 또한 입장객들에게 서비스팩을 통해 타투, 헤나, 네일, 헤어, 메이크업 등 다양한 무료서비스도 즐길 수 있으며, 입장객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다양한 상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공연문의 : 031-866-2201 / www.krock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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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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