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면장 김진태)은 7월 20일 수원산에서 군내면장, 군내면 체육회,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기관단체장과 희망근로 참여자들이 모여 산신제를 지냈다.
수원산은 옛 포천의 진산(鎭山)이라 불리는 포천의 명산으로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인 곳으로 국지도 56호선 정상인 수원산 전망대설치 예정지역을 기점으로 직두리 부부송(천연기념물 제460호)을 잇는 왕복 6km 등산로 정비개설사업을 앞두고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수원산 등산로 정비활동”의 무사고와 군내면의 안녕을 기원하기위해 군내면체육회(회장 이두원) 주관으로 산신제를 가지게 된 것이다.
이두원 군내면체육회장은 직두리 부부송에서 수원산 정상까지 잇는 등산로가 정비되면 군내면민뿐 아니라 포천시민의 생활건강증진을 위하여 아주 유용할 것으로 보이며 수원산 전망대 설치까지 완공된다면 수원산이 수도권에서 각광받는 명품등산코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09년 07월 2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