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사랑의 결실’ 감자 캐기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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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촌면(면장 이문순)은 지난 7월 11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익수), 내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임순), 면사무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촌면 마명리 소재 약 1300여 평 밭에서 감자를 수확했다.
이번 감자캐기 공동 수확 작업은 지난 4월경 심은 감자의 수확철을 맞아 감자 캐기 작업을 실시한 것으로 감자 일체를 지역 내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확하는 모든 이의 얼굴에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울 수 있다는 생각으로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이문순 내촌면장은 “최근 지역내 포도밭 일손 돕기 및 감자캐기 등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작업을 통해 지역 내 훈훈한 나눔의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상창 기자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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