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임종호)는 지난 6월 26일에 회원들과 주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덕교 입구 유휴지에 주민쉼터(소공원)를 조성했다.
유휴지는 잡풀이 무성하게 우거져 있어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으로 꼽혀왔고 미관저해 및 쓰레기냄새로 인해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려 왔던 장소로 잔디를 심고 느티나무, 철쭉과 계절별 꽃묘를 식재하여 쾌적한 공간으로서 주민쉼터로 거듭나게 됐다.
임종호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회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명덕교 입구 유휴지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변모되었으며 앞으로 사계절 내내 꽃피는 장소로 가꾸어 나갈 것이며, 버스정류장 뒤편에 위치하고 있어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주민쉼터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화현면(면장 장미환)에서도 꽃길거리 조성과 활기 넘치는 지역분위기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깔끔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09년 06월 2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