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원장 이만구)문화예술단은 6월27일 포천시 신읍동 구철초 길에서 개최된 포천동 문화의 거리 행사에서 포천시민을 위한 전통문화 공연을 가졌다.
우리나라의 고유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연에는 포천문화원 민요반, 우리춤 체조반, 밸리댄스반, 대금반, 사물놀이반, 가야금반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태평가, 한량무 등 우리고유의 문화공연을 선 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흥에 겨운 어르신들이 무대 앞에서 함께 춤을 추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날 공연 참가자들은 포천문화원 문화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한국의 문화예술의 멋들어진 맛을 시민들에게 전파하여 함께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했으며,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했다.
포천문화원에서는 가야금 사물놀이, 대금, 민요 등 우리 고유의 문화를 시민 누구나 배울 수 있도록 문화학교 제 16기를 개강 수강생을 모집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포천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봉사단을 더욱 활성화 시켜 참가자들이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공연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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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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