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전쟁 59주년을 맞아 영북면 6.25참전 국가유공자회에서는 영북면 운천리 6.25참전 호국기념비 앞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 (주)포천신문사
6.25전쟁 59주년을 맞아 영북면 6.25참전 국가유공자회에서는 영북면 운천리에 소재한 6.25참전 호국기념비 앞에서 이성원 영북면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이병욱 의원, 제1기갑여단 참모장 박상재 중령, 영북면 기관단체장 및 6.25참전 국가유공자회원 7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잊혀져가는 6.25 전쟁을 상기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참전 전몰 용사의 영령을 위로하고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개회사, 추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6.25참전 국가유공자회(회장 임병목)의 기념사를 통해 6.25는 동족간의 벌어진 전쟁으로 슬픈일이며 앞으로는 절대 이러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강조를 하였고 참전한 그 분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현재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이라며 호국 영령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특히 제1기갑 여단(여단장 구기홍)에서는 6.25참전 호국기념식장을 준비해 국가유공자회원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기념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영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병윤)는 기념행사에 참석자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운천감리교회에서는 행사에 참석하신 6.25참전 회원들에게 오찬을 제공하여 훈훈한 정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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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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