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성장기 아동들에게 도움이 주고자 6월 5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주에 걸쳐 엄마와 함께하는 ‘영양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포천시 여성대학 요리강사의 진행으로 송우재림교회 2층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26명이 참가해 아이들의 영양 간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미니스테이크, 카스텔라 경단 등의 영양 간식을 만들어 가족 서로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인스턴트식품 및 유해식품에 노출되어 있는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간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공동 활동을 통해 공동체의 규칙과 활동에 대한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되고 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아동 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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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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