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는 6월17일 포천시 소흘읍 이곡초등학교에서 ‘무한도전 과학발명 박사만들기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개강식에는 이곡초등학교장을 비롯 무한도전 과학발명박사 만들기 교실에 참가하는 포천관내 60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해 미래를 이끌어 갈 과학발명박사 학생들의 첫 출발을 축하해 주었다.
무한도전 과학발명박사 만들기 교실은 토요휴업일 및 주말 오후 시간을 이용해 무한도전 로봇, 레고, 과학발명 수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주 5일 수업제 확대 운영에 따른 체험학습 기회 요구를 수용하고 다양한 과학발명관련 활동을 통해 과학과 발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키우고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한도전 박사 만들기 교실은 6월 17일부터 2010년 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10분까지 총 4개 교실로 운영된다.
4개 교실 운영 교사진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지도교사인 이곡초 전영모 교사와 포천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교사 및 과학탐구대회 강사, 심사위원 등 10명의 현직교사들이 지도교사로 구성이 되어 있다.
전죽표 교장은 인사말에서 “무한도전 박사만들기 교실을 통해 인성이 가장 우선시 되고 자신의 미래에 꿈에 무한도전 할 수 있는 벤처정신과 전문가 정신을 가진 글로벌 과학박사들이 많이 배출되어 우리나라 과학교육에 기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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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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