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0일 시행되는 한식조리기능사 상시시험에 수강생 전원이 응시하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한다.
ⓒ (주)포천신문사
포천시는 여성농업인의 능력향상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에서 지난 4월 10일부터 6월 8일까지 21명을 대상으로 생활기술아카데미 과정의 하나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반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자격증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대비하여 경민대 문혜자 교수를 초빙하여 18회에 걸쳐 식품학, 공중보건학 등 4과목에 대한 이론교육과 51종목에 대한 실기교육을 실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취업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하는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론과 실습교육을 마친 후 별도로 2회에 걸쳐 출제 빈도가 높은 과제를 선정하여 실제 실기시험과 동일한 채점항목으로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이는 시험장의 분위기와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로 합격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수강생은 “교육을 주관한 농업기술센터의 세심한 배려와 취업의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담당자는 수강생들이 오는 6월 10일 시행되는 한식조리기능사 상시시험에 전원이 응시하여 지금까지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농촌생활기술아카데미는 계절식품 가공․저장반 등 6개 과정이 진행 될 예정이며 와인스쿨과 치즈만들기(심화과정)는 추가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전화문의(☏ 538-3566)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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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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