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청(교육장 오정순)은 "설렘과 감동의 하모니∼!"이라는 주제로 6월 3일 1시 포천종합실내체육관에서 학생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1회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평생교육 축제를 개최했다.
↑↑ 평생학습축제1
ⓒ (주)포천신문사
이번 축제는 포천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 공모 사업인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즉 선단초,포천초,송우중와 관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가 참여하였다.
제1회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평생교육 축제는 학교평생교육 학습자들의 학습 결과를 전시하고 발표함으로써 성취감 고취 및 지속적인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와 지역 내 평생학습센터로써 학교 역할 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주고자 마련되었다.
작품전시, 공연발표, 평생학습 체험마당으로 진행되었으며 12개 평생교육 프로그램 200여점의 작품 전시와 7개의 공연발표 그리고 8개의 다채로운 평생학습 체험마당은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평생학습축제2
ⓒ (주)포천신문사
이날, 오정순 교육장은 "이제 아이들의 학교는 우리 지역주민 모두의 소중한 학습공간이 되고 그곳에서의 배움이 또 하나의 가능성으로 자기개발의 새로운 문을 열어 커다란 보람을 안겨주고 있다"며 참여한 학습자들의 노력과 열정에 가장 큰 박수를 보냈다.
또한, 학교평생교육을 통해 학교가 지역사회 발전의 활력소 역할과 동시에 지역사회 문화를 이끌어가는 평생교육센터의 기능을 하여 학교와 지역의 건강한 지역공동체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평생학습축제3
ⓒ (주)포천신문사
축제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로 자격증도 가지게 되었고 아이들 지도와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 이제라도 나만의 일을 찾은 나 자신이 대견스럽고 배움을 통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배우고 봉사하면서 좋은 활동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포천교육청은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사업을 비롯해 학교평생교육을 활성화시켜 지역주민 모두가 배움을 통한 성장으로 행복해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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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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