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임교사의 열정이 만들어낸 풍경
한승필 기자 /  입력 : 2009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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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북중에는 생소한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학생들이 밤늦게까지 귀가를 하지않아 벌어진 현상이다.
주인공은 바로 사회과 오주연 교사. 초임교사의 지칠줄 모르는 수업에 학생들의 분위기도 점점 바뀌어 가고있다.
오 교사는 다가오는'제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대비해 끼니도 거른 채 학생들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공부와 근무가 아니라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의욕과 교사의 열정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풍경이다. 이런 모습들이 경북중 뿐 만 아니라 다른 학교에서 벌어지게 된다면 오교사의 열정은 포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
한승필 기자 / 입력 : 2009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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