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은 원유가격과 환율의 가파른 상승에서 기인한 원자재가격 상승은 비료, 농약, 일반자재 등의 가격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우리 농업이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었다. 2009년도에는 조합원의 변함 없는 이용과 성원으로 땀흘린 만큼의 결실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영중농업협동조합 안남근(사진)조합장은 지난해 특기할만한 사항으로 영중농협은 농엽중앙회에서 실시한 친절봉사 7차 평가에서 전국 3천460개 점포 중 2위를 하여 종합 12위의 성적을 올렸으며 원로조합원을 위한 게이트볼 대회와 1사1촌 사업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홍보·판매하고 다시 오고 싶은 농촌을 육성 지원토록 노력했으며 산지유통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우수농산물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영중농협은 나날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째 영농자재 지원사업으로 농축산물에 대한 수입개방과 농산물 관세 및 농업보조금 감축으로 인한 조합원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교육지원사업비의 62%를 영농지도비로 지원했다.
둘째,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가계비를 절감하는 한편 농협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계조합원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2008년까지 9천100만원을 지원했다.
셋째, 농촌사랑봉사단을 발족해 임직원의 기금출연 등 관내 독거 노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밝은 마음을 지역사회에 실천하고 있다. 현재 42명의 회원이 결손가정 장학금 전달과 어려운 가정에도 성금 전달, 70대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목욕과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예산은 영중농협 임직원이 300만원을 지원하고 각종 행사 지원 및 판매사업으로 200만원, 두부만들기로 145만7천원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영중농협 농촌사랑 봉사단은 농,고향 주부모임 및 부녀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단장, 부단장, 분과장 3명, 봉사단원 3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넷째, 1사1촌이 함께 하는 농촌사랑 체육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2008년4월 제3회를 맞이하여 상계백병원, 청미원(주) 등과 자매결연마을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고향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다섯째, 영중농협의 기틀을 마련한 원로조합원의 여가와 생활건강, 삶에 대한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어른으로서 농협에 대한 조언과 사업에 적극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2008년8월 제2회 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300명의 원로조합원과 지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여섯째, 영중농협의 사업 및 업무집행에 관한 의사를 결정하기 위해 구성된 이사회의 임원정수를 2008년11월 임시총회를 거쳐 기존 9인(조합장 포함)에서 7인(조합장 포함)으로 조정했다.
안남근 조합장은 “영중농협은 2008년 사업의 구상과 계획의 수립, 그 실행 과정에서 언제나 조합원과 고객을 그 중심에 두고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영중농협이 가꾸어 가야 할 최선의 가치와 덕목으로 조합원을 위한 실익사업의 확장과 끊임없는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는 그동안 별도로 실시해온 노인게이트볼 대회와 1사1촌 체육대회 등을 하나로 묶어 오는 4월25일에 농촌사랑 한마음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영중농협의 특색사업으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자재를 배달하는 사업이 있다. 올해로 7년째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농약, 비료, 농자재를 일괄적으로 주문을 받아 배달하고 있다. 김영복 기자 ui4u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