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충현(사진) 노인명예기자단장은 2006년8월30일 정년퇴임을 끝으로 33년 간 중등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대경중학교 초대 교장으로 부임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자세로 대경중학교를 실력 있는 학교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지는 2008년11월19일 노인명예기자단을 발족하면서 초대 단장으로 남충현 노인명예기자를 위촉했다.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은 정년퇴임후 노인들이 계속 일할 수 있는 사회여건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 노인문화창달을 위해 각 지부장 및 회장단 등으로 구성된 임원회의를 갖고 그 조직과 체계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 초대 남충현 단장으로부터 앞으로 노인명예기자단 운영과 활동방향에 대해 들었다.
▶초대 노인명예기자단장 취임 소감은? 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 후 사회에 봉사할 채널이 없었는데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 단장으로 취임하게 되니 앞으로 역할과 사명이 막중하다는 생각이 든다. 꼭 의미 있는 일을 추진해 나가고 싶다. ▶정년퇴임 후 특별한 활동은?
정년퇴임과 함께 모든 권한이 없어지고 평범한 한 노인으로 돌아가게 된다. 허전하다는 생각이 앞선다. 그러나 매일 같이 영어공부에 열중하고 나 자신을 당당하고 자신 있게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봉사단체에 나가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노인명예기자단장으로서 그동안 해온 일은? 특별한 것은 없지만 기사를 작성하고 기고문을 통해 일반 시민들과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노인명예기자단의 소양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일반교육이 필요하다. 그리고 노인명예기자단 전체 조직의 활성화와 친목도모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노인명예기자단의 역할은? 정년퇴임후 안방신세나 지고 살아가야 하는 우리사회 시스템의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 한참 일하다가 일손을 놓고 난 무기력감을 극복하기 위한 또 다른 일자리가 필요하다. 많은 보수를 바라지도 않는다. 매일같이 일할 수 있는 봉사단체나 그 밖의 일터가 필요하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 앞으로 노인명예기자단은 이같은 봉사시스템이나 일터 구현을 위해 매개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계획은?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 각 지부장을 포함한 임원들이 서로 만나 조직을 강화하고 필요한 정보를 나누며 포천신문에 다양한 뉴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복 기자 ui4u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