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노인복지센터(소장 신재숙)는 2004년5월27일 포천시에 (사)더불어 사는 사회 산하기관으로 문을 열고 혼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소외된 65세 이상 어르신들 가정에 전문 가정 봉사원을 파견해 전문적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천노인복지센터가 주요 추진사업은 ▶가정봉사원 파견사업 ▶노인 돌봄 서비스(기초)-구 독거노인생활관리사파견사업▶노인돌봄 서비스(종합)-구 노인돌보미바우처파견사업▶방문요양, 방문 목욕 서비스▶공통사업으로 상담 및 교육사업, 어르신 의료지원 사업, 어르신 문화지원 사업, 어르신 관련 행사, 후원·결연사업, 자원봉사 사업, 홍보·출판사업, 지역사회 조사 사업, 기타 사회복지서비스(외식지원, 이·미용, 가족 및 영정사진, 밑반찬, 차량지원, 주거환경 개선, 생활물품 지원 등) 등이다.
현재 포천노인복지센터는 소장 1명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1명, 사무원 1명, 생활지도사 1명, 독거노인 서비스관리자 1명, 요양보호사 32명,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8명 등 모두 45명이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자원봉사자는 무급 가정봉사원 31명, 자원봉사자 89명 등 모두 120명이 활동중이다.
가정봉사원파견사업 대상자는 포천시 관내 65세 이상 수급권자 대상 어르신 57가구중 수급자 52가구, 차상위 1가구, 저소득 4가구 등이다. 대상자 질병은 당뇨, 고혈압, 관절염, 뇌졸중(중풍), 골다공증, 안과 질환, 위장 관련 질환, 심장 관련 질환, 폐 관련 질환, 귀 관련 질환(청력손실 등)등이며 지역별 분포는 신읍동 41명, 어룡동 6명, 신북면 1명, 군내면 4명, 소흘읍 5명 등이다.
노인돌봄서비스(기본)-구 독거노인생활관리사파견사업 대상자는 180가구로 이중 수급자 56가구, 저소득 124가구로 이들은 2007년6월 포천시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2천명을 실태조사후 선발된 대상자다.
노인돌봄서비스(종합)-구 노인돌보미바우처파견사업 대상자는 일상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포천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수급 12가구, 차상위 1가구, 저소득 1가구등 모두 20가구이다. 이들은 유료서비스이며 독거노인 15가구, 남편 2가구, 손녀 2가구, 기타 1가구 등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방문요양 사업 대상자는 수급자 10명, 차상위 1명, 일반 25명 등 36명으로 1등급 4명, 2등급 3명, 3등급 29명 등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방문목욕 사업 대상자는 2008년7월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장기요양등급 1~3등급자 중 방문요양서비스를 신청한 65세 및 65세이하 노인성질환을 갖고 있는 어르신이다.
포천노인복지센터는 이같은 사업을 추진하면 보조금과 법인 전입금, 후원자의 후원금, 이자 등의 잡수입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재숙(사진) 소장은 “앞으로 노인의 문제점과 욕구를 파악해 개인별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가정봉사원 양성 및 보수 교육을 강화하며 프로그램 개발로 질적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 단체와의 협조 체계망 및 지지망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 인적, 물적 자원개발로 사회복지 관심 및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내 타 기관과의 정보교류로 중복 서비스를 지양하고 효율적인 운영 예산을 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ui4u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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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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