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반관정으로 안전한 식수 공급
포천시 수도사업소, 2011년까지 사업완료
김영복 기자 / ui4unews@naver.com 입력 : 2009년 03월 25일
|  | | | ↑↑ 포천시 수도사업소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풍부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2008년부터 소규모 수도시설 중 계곡수를 취수하여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19개 마을에 암반관정 개발 사업을 2011년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 ⓒ (주)포천신문사 | |
포천시 수도사업소(소장 윤재철)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풍부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2008년부터 소규모 수도시설 중 계곡수를 취수하여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19개 마을에 암반관정 개발 사업을 2011년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계곡수를 취수원으로 하는 소규모 수도시설은 갈수기 수량부족, 홍수기 흙탕물의 유입 등 우려가 있으며, 상수원이 노출되어 있어 등산객의 출입으로 인한 수질사고 발생의 위험이 있어 보다 안전한 취수원 개발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따라 포천시 수도사업소는 소규모 수도시설 개선대책을 수립시행하여 2008년 신북면 삼정2리, 금동2리, 영북면 소회산리 등 3개 마을에 지하수 암반관정 개발 후 송수관로 연결공사를 오는 6월중으로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중이며 5개소를 추가 개발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188가구의 마을 주민들이 해마다 동절기 계곡수가 동결되어 생활용수를 풍족하게 사용하지 못해 겪었던 급수 불편이 이번 암반관정 개발로 인해 수량 및 수질 문제 모두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복 기자 ui4unews@naver.com |
김영복 기자 / ui4unews@naver.com 입력 : 2009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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