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난 한 해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민들은 포기하지 않았고 지금도 용기를 가지고 현실에 맞서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이 있고, 포천시의회 의원은 그 힘이 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기극복과 사회복지, 우리 모두가 이루어야 할 목표입니다. 특히 포천시의회 최초의 여성의원으로서 여성, 아동, 장애인 복지 분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만 아직도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 장애인들이 제대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소외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며 더욱 분발하여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포천시의회 여성비례대표로 2007년7월1일 취임한 김영자(사진)의원은“올 한해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예산 조기집행으로 우리의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정부와 포천시의 정책에 보조를 맞추어 서민경제가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에 대해 여성발전기금 3억원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포천시자원봉사센터에 대해 김 의원은 “가슴이 아프다”며 “지난 10년 전부터 어렵게 자원봉사활동을 해 온 직원들이 우여곡절을 거치며 일을 할 수 없게 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여성의원에 도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에 대해 김 의원은 “여러 가지 배움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시민을 사랑하고 시민을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여성의 뜻이 시정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2~3명의 여성의원이 활동해야 한다며 지역에서도 여성의원이 많이 나오기를 바라고 있다. 그런 가능성이 있는 여성이 눈에 띄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싶다.
김 의원은 “재선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으면 더 큰 것이 보인다”며 “몸과 마음을 바쳐 발로 뛰는 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어떤 행사에 있어서 5분만 기다리면 그분이 도착하니 그 분이 오신 다음에 행사를 시작하자”는 말처럼 의원은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포천시의회 신북면, 창수면, 영중면, 영북면, 관인면 선거구에는 2명의 의원이 있지만 한 의원은 개인사정에 의해 활동을 못하고 있고 한 의원은 야당이라는 이유로 시정설명회에 나가지 않아 나라도 나가자는 생각으로 한 곳도 빠짐없이 다녔다고 한다.
최근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간의 행사 간소화 문제로 신경이 날카로워진 사실에 대해 김 의원은 “집행부가 잘못하고 있다고 본다. 행사간소화는 시상식에서 각 읍면동 별로 1명씩 14명씩 시상을 하다보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대표로 한 사람에게 주고 나머지는 수여권자가 전달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행부는 모든 행사에서 의장 축사를 못하게 하는 결과를 빚고 있어 시장, 의장, 국회의원 등 축사를 5분 안에 마치는 것으로 간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번 건에 대해서 또 김 의원은 “말이라는 것은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자기 욕심을 버릴 때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통해 다시 의원이 된다면“모든 것을 개혁시켜 놓고 싶다”며 “허위, 허식, 허영을 버리고 치마폭에 돌을 담아 적과 싸움을 도왔던 여성들의 열정을 본받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활성화에 대해 김 의원은 “포천시 여성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며 “여성단체 또한 서로가 정말 사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에 대해 김 의원은 “국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여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며 “특히 민원처리에 있어서 신속하게 처리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천신문에 대해서 김 의원은 “불우이웃돕기 실시 등 매우 훌륭한 지역신문이라고 생각한다”며“포천시민이 더욱 사랑하는 신문으로 성장하기 위해 포천시 구석구석에 대한 소식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