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립 노인복지관 내년 6월 개관
군내면 하성북리에 80억원 들여 착공
김영복 기자 / ui4unews@naver.com 입력 : 2009년 03월 05일
|  | | | ↑↑ 포천시립 노인복지관 기공식이 3월4일 오후3시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 520-1번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 ⓒ (주)포천신문사 | |
포천시립 노인복지관 기공식이 3월4일 오후3시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 520-1번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중효 포천시의회 의장과 이금종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과 대한상이군경회 포천시지회 염영화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립 노인복지관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80억원의 예산을 들려 오는 2010년5월 완공할 예정이다.
서장원 포천시장은“포천시 1만9천여명의 노인 복지증진센터로서 역할을 통해 고령화시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2층에는 보훈단체가 입주해 시민안보의식을 고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립노인복지관은 날로 늘어가는 노인 인구에 비해 노인들의 건강 증진과 교양강좌, 오락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시설이 없어 노인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열악한 조건이었으나 2006년 노인복지관 건립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건립사업을 추진했다.
건립될 노인복지관은 교육실, 치료실, 체력단련실과 프로그램 운영시설 등을 설치해 노인들의 자립을 위한 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년문화를 정립할 수 있는 매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복 기자 ui4unews@naver.com |
김영복 기자 / ui4unews@naver.com 입력 : 2009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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