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랫가락으로 어려움 이기세요!"
채희열 종가집 대표, 동네 어르신들 식사대접
김영복 기자 / ui4unews@naver.com 입력 : 2009년 03월 03일
 |  | | | ↑↑ 군내면 직두리 노인 150명을 초청해 잔치를 마련한 채희열 종가집 대표(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와 김영수(앞줄 오른쪽)대한적십자사 한사랑 연예인 봉사회 회장과 회원들 | | ⓒ (주)포천신문사 |
“어렵고 힘든 세상에 잠깐이나마 동네 어른들을 모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마침 김영수 선배가 회장으로 활동중인 대한적십자사 한사랑 연예인 봉사회 회원 15명이 특별 무대를 마련해 동네어르신들의 얼굴에 모처럼 환한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3월3일 오전11시부터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 종가집 채희열 대표는 직두리 150여명의 노인분들을 초청해 잔치국수를 대접하고 어렵고 힘든 세상 힘내시라고 위로했다.
이날 김영수 대한적십자사 한사랑 연예인 봉사회 회장과 회원 15명이 출연해 민요와 대중가요는 물론 춤까지 선보여 노인들의 즐거운 잔치를 축하하기도 했다.
채희열 종가집 대표는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자식된 도리를 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마침 김영수 선배가 여러분들을 모시고 오셔서 좋은 공연에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이 같은 자리를 또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연에 참가한 대한적십자사 한사랑 연예인 봉사회 회원은 ▶정무상▶안정애▶김유정▶서정선▶배정화▶전영숙▶홍채연 등 15명이다. |
김영복 기자 / ui4unews@naver.com 입력 : 2009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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