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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5]이강림 포천시의회 의원

“외길을 걷다 보면 좋은 기회가 온다”
“포천농촌체험관광투어 사업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복 기자 / ui4unews@naver.com입력 : 2009년 02월 28일
↑↑ 이강림 포천시의회 의원
ⓒ (주)포천신문사
2002년7월1일 포천시의회 의원으로 임기를 시작하여 2006년7월1일부터 2년 동안 포천시의회 의장직을 수행한 이강림(사진)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포천시인재장학재단 설립과 체육공원 조성사업, 군사격장 특위 구성 과정에 남다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인재장학재단의 경우 현재 35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체육공원은 현재 포천체육공원과 소흘체육공원이 추진되고 있다. 포천체육공원은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사격장 특위를 구성해 노력한 결과 원평사격장은 현재 사격을 안하고 있으며 영평사격장 등의 피해를 현재 용역중에 있어 그 결과가 나오면 그 피해보상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 의원은 포천시 현안사항에 대해 산업단지 조성의 실마리가 풀려나가고 있는 것은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가산면과 군내면 일대에 3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와 신평공단에 10만평 개발이 가능해졌다. 이제 이들 산업단지와 병행해서 가구연구소를 설립해야 한다. 양주시에 섬유연구소, 동두천시에 피혁연구소가 그 지역 산업개발의 촉매역할을 하듯 가구연구소를 설립해 포천시 가구산업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를 외부에서 볼 때 축산도시로 알고 있다. 따라서 축산단지 특구를 지정해 환경문제를 걱정하지 않고 크게 축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국가의 지원을 받아야 한다. 생산성, 환경성, 관광성 입장에서 심혈을 기울여 축산단지 특구를 조성해야 한다.

아울러 포천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최근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관광농원 대표들의 모임에 힘을 실어주고 종합적인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 의원은 포천 신도시 개발 문제에 대해 2020계획에 맞춰 구도심권과 병행 추진해야 하며 특히 포천동의 경우, 주택난 해소를 위한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고 도심지 지적불부합지분을 특별법을 제정해서라도 해결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기본적으로 정치인의 마음자세가 중요하다며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의장직이었다고 한다. 전 시장이 의회를 장악하고 있어 역할수행에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 따라서 후반기에는 가장 열심히 협조하는 의원이 되었다고 했다. 포천시의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화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큰 틀을 생각하고 개인의 사소한 감정을 자제하면 큰 일을 할 수 있다. 현재 한나라당에는 여러 차기 주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당에서는 겉으로 표시 나는 부분을 중요시하겠다고 한다. 내년 선거에서 선택이 되든 안되든 간에 정치인으로서 외길(한나라당 소속의 길)을 걷는 것이 정도라고 생각한다. 외길을 걷다보면 좋은 기회가 온다고 믿는다.

포천시 현안사항 해결과 관련, 지방자치단체장의 올바른 태도에 대해 이 의원은 먼저 인사문제에 대해 부시장에게 인사권을 맡기고 시장이 챙겨야 할 몇 가지 원칙만 정해 주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지 않고 시장이 마음대로 인사권을 휘둘렀을 때 또 다른 불신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현직 시장으로서 차기 시장에 다시 도전하기 위한 가장 좋은 선거운동은 시정에 충실하는 것이라고 본다. 당장 해결해야 할 심각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선거운동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인재가동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중앙부처와 경기도와 충분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의원은 또 최근 포천 농촌 체험 관광 투어사업을 추진하는 관광농원 대표와 사업자들이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왜냐하면 이들은 사전에 충분한 사업검토를 하고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여 연구하고 토론하기 때문이다. 이들 모임에 나가보니 그런 확신이 들었다.

특히 2004년9월1일 시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이 의원이 농촌관광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는 사실을 자료로 수집해 관심 있는 의원이라며 모임에 초대했다고 한다.

이처럼 이제는 시민 스스로가 새로운 방향의 사업을 구상하고 그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관심있는 의원과의 연대를 추진한다면 분명 성공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복 기자 / ui4unews@naver.com입력 : 2009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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