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지역에서 약 15년 동안 오랜 전통과 변함 없는 맛을 추구하고 있는 청하(淸河)해물탕(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505-17 대표 강명희)은 소흘읍 이동교리에서 지난 1994년 7월에 오픈해 2005년 현 위치로 이전해 고객들에게 편안한 자리제공과 변함 없는 맛을 제공하며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 청하 해물탕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강 대표는 인접지역인 의정부(용현동)에서 두 번째로 정통횟집을 운영해오며 1994년에 이동교리에 정착해 산 낙지와 해물탕?찜, 아구탕?찜 등의 메뉴를 지금까지 고집하고 있다. 청하(淸河)해물탕에서 취급하고 있는 주 메뉴인 산낙지는 주로 전라남?북도 서해안에서 많이 나오고 있다. 갯벌이나 바위틈에서 자라며 부드럽고 담백한 맛과 저칼로리 스테미너 식품으로 남녀노소가 즐겨 찾는 대표적인 해산물이다. 콜레스트롤을 억제하며 단백질?비타민 B2?인?철?무기질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하며 정약용의 자산어보에는 영양부족으로 힘을 쓰지 못하는 소에게 낙지 서 너 마리를 먹이면 벌떡 일어선다는 설이 전해오고 있다. 그 만큼 예부터 우리가 선호하고 있는 메뉴다. 현재 청하(淸河)해물탕은 그 날에 필요한 해산물과 낙지를 무안?강진에서 매일 공급받고 있다. 해산물과 낙지는 신선함이 제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해물탕에 부재료로 들어가는 냉동 해산물은 제외다. 신선한 해산물과 강 대표의 손맛이 어우러져 고객들의 입에 꼭 맞는 맞춤식 음식이 탄생된다. 오랜 세월동안 한 지역에서 음식업을 하다 보니 찾는 고객들의 절반 이상이 단골고객이며 고객들의 취향을 거의 알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예를 들어 낙지 철판구이에도 고춧가루를 넣지 않는 요리를 좋아하는 고객도 있듯이 고객들의 입맛도 천차만별이라고 한다. 이러한 고객들의 취향을 맞추기 위해 언제나 긴장감속에서 영업을 할 정도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주 메뉴인 산낙지 철판구이는 대: 4만원. 중: 3만원. 소: 2만원으로 고객 수에 따라 다양한 가격을 제공하고 있으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선호하는 메뉴로 인기다. 이곳에서 낙지철판구이를 먹고 난 고객 대부분이 ?맛있게 먹었다? 할 정도로 자신하는 메뉴라고 한다. 낙지가 주 메뉴인 연포탕은 시세가격을 받고 있으며, 각종 싱싱한 해산물과 온갖 야채와 양념이 가득 채워져 얼큰 담백하게 차려져 나오는 해물탕?찜은 대: 4만 5천원. 중: 3만 5천원으로 애주가들에게는 그만이다. 또 다른 메뉴인 아구탕?찜은 대: 3만 5천원. 중: 2만 5천원으로 젊은 층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식사 메뉴로 알탕과 동태탕이 고객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다. 강 대표는 ?언제나 변함 없이 찾아주는 고객들이 있었기에 이 만큼 살 수 있는 것이 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잊지 않고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고마움을 잊지 않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더욱 더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현재는 음식점에도 예약 손님이 주를 이루고 있다. 고객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은 미리 예약을 해 주시면 아무래도 시간이 넉넉하니 음식에 손이 한번이라도 더 가게 된다.?고 예약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송우리 홈플러스 맞은편, 기업은행 맞은편 경용빌딩내에 자리하고 있는 청하(淸河)해물탕은 양대 명절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80~90명까지의 고객을 동시에 모실 수 있는 넓은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가지다. 예약문의. 031)543-1192. 정병갑 기자 jpk61@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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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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