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사업소 = 164] 부농기계마트 김연환

고장이나 오작동으로 인한 각종 소형 농기계를
방치하지말고 수리해 사용해서 어려운 불황극복                                               

고객을 향한 꾸준한 노력과 연구를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각종 제품과 사후 철저한 A/S로 고객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은 부농기계마트(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110-16 대표 김연환).
포천에서 하송우리 4거리를 지나 약400M 지점 좌측에 위치하고 있는 부농기계마트는 조경, 수목, 잔디밭, 기타 가정에서 없어서는 안될 각종 기계공구인 잔디깍기, 예초기, 엔진톱, 제설기, 해지커터, 연막 소독기, 원예용 살분무기 및 각종 소형 농기계와 기계공구를 전문적으로 판매 수리하고 있다.
현재 부농기계마트에서 취급·판매하고 있는 대부분의 기계공구류는 일본, 미국, 독일 등에서 검증을 거쳐 수입된 제품과 국내 유수업체에서 생산해 인정받은 우수한 제품을 취급하며 고객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인구 16만 이상과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포천시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면모를 갖춘 소도시다. 그래서 지역 특성상 위의 제품들이 모든 가정이나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이다.
현재 부농기계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20년 넘게 서울 구파발에서 동종 업체를 운영해온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로 고객들에게는 적재적소에 어울리는 실속형 제품구매를 권장하며 모든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제품을 판매한 후 기계적인 하자에 대해서는 약 2년 동안 무상 A/S를 실시하는 등 고객을 향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취급하고 있는 소형 농기계 수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한다. 현재 위 곳에 와있는데도 전국 각 지역 대리점이나 일반 고객들이 택배로 제품의 수리를 부탁해오고 있을 만큼 김 대표의 탁월한 기술력을 동종분야에서 인정하고 있다. 다양한 기계제품 수리에 관심과 취미가 많은 김 대표는 물론 타고난 기술력도 있지만 수많은 세월동안 지속적으로 동종 업을 해오면서 준비해온 각 기계부품들이 많기 때문에 어떠한 제품을 가져와 수리를 의뢰하더라도 지금까지 단 한번도 고치지 못한 기계가 없다고 자신하고 있다.
현재 부농기계마트에서 고객들이 주로 많이 찾고 있는 제품은 예초기와 잔디깍기 제품이 주를 이룬다고 한다. 예초기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주로 고객들은 밸브식, 견착식, 가스식, 충전식, 전기식 예초기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으며 잔디깍기는 엔진식, 전기식, 충전식, 수동식, 자주식, 승차식 등 고객들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김 대표는 “‘책임과 신용’을 좌우명으로 고객들에게 판매한 제품이나 제품의 A/S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지금까지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드려왔다”며 “간단하게 A/S를 받으면 작동이 가능한 기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각 가정에서 사용해오던 기계 등이 고장으로 인해 방치되어있는 제품이 많이 있다. 예를 들어 엔진톱에 사용되는 톱날도 조금 깨지게 되면 기계로 연마해서 사용하면 수명을 연장해 약 50회 이상은 사용할 수 있는데 일반고객들은 무심코 버리고 있다. 고객들의 기계에 대한 관심과 짧은 상식도 필요하다”고 덧붙이고 있다. 조경용 기계 전문점 부농기계마트가 이곳에서 오픈한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았지만 모든 가정이나 각 농가, 조경사업에 꼭 필요한 업체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해 본다.
문의)Tel 031)542-4909. Fax 031)542-1509   정병갑 기자 jpk61@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