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 이제는 세계시장에서 따라올 수 없는 앞선 기술력과 신제품개발로 업계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유성CNC산업(포천시 가산면 금현리 1149. 대표 정삼용)은 NC생산라인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1994년 유성CNC산업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5년 후엔 랩핑, 몰더 생산라인 설립투자 및 가공과 2004년에는 장기둥(ㄱ자) 생산라인 가동으로 약 15년 동안 디자인 및 의장등록을 약 20여 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임가공 업계의 정상을 달리고 있다. 현재 유성CNC산업은 CNC부(컴퓨터 수치 제어기로서 각종 NC공작기계), 재단부(메인 화면의 좌표를 보며 해당 자재의 치수를 입력하여 한치의 오차도 없이 재단하는 방식), 장기둥(ㄱ자)&몰더부(일반적으로 장과 기타 가구에 필요한 기둥 역할을 하는 소재. 몰더는 몰딩의 전 작업으로서 날물을 이용하여 가공소재에 띠 모양으로 연속된 돌출부인 면(요철)을 가공하는 작업), 곤죽&랩핑부(가구장식, 인테리어, 건자재 등 폭 넓게 사용하는 물질로서 각종 금형제작을 통해 무늬를 표출시킬 수 있는 물질. 랩핑작업은 장기둥(ㄱ자), 몰더 작업후에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작업으로 다양한 색상의 시트를 입히는 작업), 도장&맴브레인부(가구 제조시 가구를 외관적으로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멤브레인이 아닌 페인트를 사용해 생산하는 제품. 멤브레인은 진공과 가압 장치를 지니는 것으로서 진공과 가압을 효과적으로 작동 시킴에 따라 NC나 몰딩 등과 같은 3차 곡면 형상의 재료 표면 및 측면부에 초산비닐수지를 사용하여 오버레이 하는데 쓰이는 방법), 전사&아크릴 엣지부(측면을 전사지(필름)를 이용하여 마감처리 하는 방식. 아크릴 엣지 측면을 전사지가 아닌 아크릴 또는 필름을 이용하여 마감 처리하는 방식) 등 임가공에 필요한 다양한 부서를 약 40여명의 정예화 된 직원들이 맡은바 임무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 최근 유성CNC산업 제품 개발 팀은 그동안 전적으로 수입에만 의존해오던 우드펄프(곤죽)란 신물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지난 15일 자사에서 관계되는 많은 협력업체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리에 품평회를 마쳤다. 유성CNC산업은 친환경소재인 우드펄프(곤죽)를 개발하기 위해 약 1년 6개월에 걸쳐 연구에 박차를 가한 결과 수입제품보다 성능이 훨씬 뛰어난 제품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결과는 크게는 유성만의 자부심과 긍지는 물론 더 나아가 국내 가구, 인테리어, 건축자재 업계에 큰 희망으로 여겨지고 있다. 유성CNC산업에서 자체 개발한 우드펄프(곤죽)는 수입해 사용하던 제품보다 다양한 디자인·품질·활용도·가격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수입곤죽과 비교해 유연성과 인장성의 강도 및 색상을 맞출 수 있는 기술력으로 차별화를 선언했고, 국산화에 따라 부가가치가 커 대체효과를 기대하며, 협력업체에서는 수입 곤죽으로는 어려웠던 건자재, 인테리어 시장 및 가구 전반에 활용함으로서 다양한 디자인 및 모방이 어려운 제품생산에 따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정 대표는 “최근 가구시장의 임가공비는 최저가로 임가공 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당사에서는 친환경소재인 우드펄프(곤죽)가 발전 가능성이 크고 소비자 구매욕구에 충족되리라 믿고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계속 확보해 나아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국내시장에 출시해 이 분야에 주도적인 기업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Tel. 031)544-4045-6. Fax. 031)544-8313 정병갑 기자 jpk61@paran.com 국내최초 우드펄프(곤죽)개발 품평회 성황 수입곤죽과 비교 단가와 품질 면에서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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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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