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사업소 = 150] 영양만점의 푸른 보약 무봉 알 은행

은행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외에도 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해 예전부터 약용과 식용으로 사랑을 받아온 으뜸식품이다.

동의보감에서는 기침, 가래, 천식과 어린이의 야뇨증 등에 효험이 좋다고 전해온다. 또한 고질화 된 임병(妊病), 여성의 백 대하증, 유정(遺精)과 조루 등에 처방 약제로 은행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지난 10월 24일 오픈 한 무봉식품(포천시 소흘읍 무봉리 117-2. 대표 정재환)은 홀랑 벗은 알 은행을 진공포장과 냉동포장 두 종류의 누드은행을 취급 판매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은 은행이 건강 웰빙식품인 것을 다 알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은행껍질을 벗기기가 번거롭다는 이유로 일반 대중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식품인 것과 동시에 옛날에는 궁중요리로 현재는 부유층 고급요리로만 생각해 왔지만 이러한 과정을 무봉식품에서는 과감하게 탈바꿈시키며 유통시장에 홀랑 벗은 "알 은행"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무봉식품은 은행을 좋아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포장된 은행을 구입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계절에 관계없이 은행이 먹고 싶을 때 어느 때나 요리에 첨가만 하면 되는 은행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제는 은행이 요리의 첨가제라는 개념을 지우고 매일 먹는 밥에 잡곡의 개념으로 밥에 넣어 먹는다면 밥맛도 돋우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영양만점의 식품으로 사랑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무봉식품은 정 대표의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에 힘입어 "은행껍질 파쇄 시스템 및 그 방법"에 대한 특허증 획득과 "은행껍질 자동탈피기"로 디자인 등록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기계 발명으로 앞으로 은행 유통시장이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봉식품은 현재 경기 포천 보호수 제2호인 은행나무(알 은행 생산 약 6-7가마)를 보호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1970년도 당시 포천군에서 은행나무 지원 사업을 하는 관계로 약 2천평(약  )에 식재한 은행나무 농원(알 은행 생산 약 40-50가마)을 보유 관리하고 있다.

보관·사용이 간편하고 다양한 음식에 적합

판매·유통에 관심 있는 분 성심성의껏 상담  

정 대표는 "현재 각 농가에서 팔로가 마땅치 않아 집안에 은행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나 보관이 어려워 판매하실 분들은 무봉식품으로 연락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힌다.

조금 이나마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가공되어 출하된 무봉 알 은행은 관내 농협 마트 및 무봉식품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택배로도 가능하다. 

무봉 알 은행은 보조식재가 전혀 들어있지 않은 순수한 은행이며, 은행 자체에 청산배당체라는 성분이 있어 약간의 중독성이 있으나 무봉 알 은행은 가공과정 중 본 성분이 다소 감소된 약간 노란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무봉 알 은행은 기호에 따라 소금, 들기름, 식용유, 설탕, 꿀 등을 첨가하여 전자렌지나 후라리팬에 1-3분 정도 가열해 먹을 수 있고 밥, 찜, 탕 등의 각종 요리에 첨가하면 보기에도 좋고 영양에도 좋은 훌륭한 식품으로 탄생된다.

유통기간 및 보관 방법으로 진공 냉장은 영상 1。C ~ 7。C, 보관 일은 약 15일 이며 냉동 은행은 영하 18。C 이하에서 1년 간 보관할 수 있다.

무봉식품에서 판매하고 있는 포장 단위는 진공포장 100G, 500G이며 일반 진공 냉동은 500G 단위로 판매하고 있다.

문의) T.031-543-1958. H.P)011-9781-0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