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사업소 = 141] 아파트·주택·상가 등 토탈인테리어 전문

섬세한 기술력과 세련된 감각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을 고안하며 약 18년 동안 이곳을 찾는 고객들에게 폭넓고 아름다운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 대표는 현재 홈패션 시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고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디자인 개발과 가격 면에서 고객의 욕구에 부응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한다.

한 대표가 홈패션과 인연이 된 계기는 농업가축센터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 중 농촌 여성들을 위한 홈패션 강의를 시작하면서부터다.

그 당시 농촌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강의는 1년에 4회로 약 40여명이 참석해 수강했으며 지퍼 가는 법이나 옷 수선 등 단순한 과정을 강의하는 단계였다.

그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한 대표는 홈패션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서울에서 1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육과정을 이수해 사범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전문가로서의 능력과 실력을 겸비하게 된 한 대표는 이 지역에 커텐 전문점이 없어 서울이나 의정부까지 나가서 커텐을 맞춰오는 것을 보고 지역에도 커텐 전문점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한서커텐을 개점하게 되었다.

한서커텐의 상호 한서는 부부의 성을 따서 만들었다고 한다. 부부가 하나되어 서로 열심히 해보자는 의도에서 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예전에 지붕개량·부엌개량·식생활 개선 등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있었다고 한다. 한 대표는 수원에 소재하고 있는 농촌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식생활개선사례발표대회에서 당시 포천군 대표로 참가해 2등을 했을 정도로 농촌 환경개선에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생활개선회 활동과 농업경영인 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등 농촌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20여 년 넘게 봉사단체나 봉사활동에 앞장서온 한 대표는“다년간 봉사를 해왔지만 어느 정도 경제적인 면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돈을 번다는 매력도 있다. 지금하고 있는 사업을 열심히 해서 어려운 이웃이나 나 보다 못한 사람들을 위해 조금 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오랜 기간 한서커텐을 운영하면서 봉사하는 마음만큼 영업은 자신 없지만 고객들이 업체를 방문했을 시에는 최대한 친절과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에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큰 이익을 바라지 않고 실속 있는 가격제공으로 견적부터 설계·시공  까지 고객위주의 운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한 대표는 선단동에 거주하면서 주민자치위원회 여성분과장, 적십자회원, 청소년 선도위원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여성분과 위원으로 지역에서 미장원을 운영하고 있는 까꼬뽀꼬(원장 이정숙)와 베로니카(원장 유진숙) 등의 도움으로 분도마을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이·미용 봉사에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노인분과 위원회에 서옥석, 이응백 위원은 매월 자비를 들여 정기적으로 독거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자기보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김남현 계장의 선행이 돋보인다며 운영하고 있는 한서커텐보다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 홍보에 적극적이다.

누렇게 익어 가는 황금들녘을 바라보며 우리 곁에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 든다.

수확의 기쁨과 함께 집안 실내분위기를 바꿔본다는 기대감속에서 한번쯤 한서커텐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문의:031)542-2234 HP:018)381-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