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사업소 = 129]동양최대의 참숯가마 체험장

대표 이임열

관광도시 포천에는 광릉수목원을 비롯해 산정호수, 베어스타운, 온천, 이동갈비, 막걸리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지역으로 유명하다.

최근 들어 포천의 제2명소로 자리매김되고 있는 내촌 참숯가마(포천시 내촌면 소학리 118-4, 대표 이임열)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참숯 불가마로 바쁜 일상생활에 찌든 현대인들의 심신을 안정시키는 동시에 피부미용과 건강을 지켜주며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참숯의 효능은 익히 알고 있듯이 정화작용․가습흡착․탈취기능․전자파차단․제독기능․습도조절․약용성분․항균기능 등이 뛰어나 인간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참숯을 이용한 참숯가마를 설립하기까지는 이 대표의 남다른 열정이 돋보인다. 이 대표가 예전에 건축업을 하면서 숯을 굽는 과정을 우연히 목격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숯을 굽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동시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며 결국 용역업체에 의뢰해 가능하다는 해답을 얻고 참숯가마체험장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참숯가마에 알맞은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많은 지역을 다년간 답사하면서 위의 곳을 선정해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 지난 2004년 11월에 개장된 내촌 참숯가마는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시야를 사로잡는 웅장한 폭포를 만날 수 있다. 약 250여m의 높이를 자랑하는 폭포는 보는 이의 가슴을 탁 트이게 하며 고객들이 즐기는 공간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그 밖의 부대시설로는 가족, 연인, 친목모임 등에 최적인 객실보유와 다양한 용도의 참숯전시장, 독특한 음식과 다양한 메뉴를 만날 수 있는 음식점 등이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고객들이 시간에 제한 없이 1,000여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넓고 편리한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내촌 참숯가마는 2006년 6월에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목탄(백탄), 전통식 활엽수가 기능성제품이라는 인증서를 획득하였다.

ꡒ숯은 자연이 인간에게 남긴 마지막 선물ꡓ이라는 말이 있듯이 참숯가마 체험 후 몽골텐트에서 편안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다 보면 한결 몸이 거뜬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참숯가마에 대한 자부심과 신념을 갖게 된다고 한다.

참숯가마 체험 후 가벼운 몸으로 산책을 하거나 포천의 특산물인 새송이 버섯과 인근에 위치한 한국동충하초농장에서 생산되는 동충하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며 참나무를 이용하여 숯을 구워내는 과정도 볼 수 있다.

내촌 참숯가마에서 하루에 생산되는 참숯은 약 1톤 정도를 생산하고 있으며 음식점, 냉장고 탈취제 등 다양한 용도로 포장․판매되어 매출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참숯 굽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 찜질방과 샤워물로 사용하여 수천 여 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하고 있다. 내촌 참숯가마는 현재 약 40여명의 직원들이 고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파트별 주어진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절반정도의 직원들은 인근 지역 주민들로 지역 고용창출에도 일조하고 있다. 고객 대부분은 서울 고객이며 청량리, 강변역, 구리, 토평지구 고객들은 대중교통 이용 시 광릉내에서 하차해 올 수 있다.

문의 전화 031)533-6477-8. 홈페이지 www.ncsut.com/주소창에 "내촌 숯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