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사업소 = 98]제품사진 디지털사진 현상 인화 전문 형제 스튜디오

개점 이후 줄곧 현 스튜디오에서 고객과 호흡을 함께 하며 현상에서 인화, 제품셋트 촬영실 운영과 각종 프로필, 카다로그의 인쇄, 편집, 기획에 이르기까지 사진과 관련된 모든 것을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맞춤식으로 써비스하고 있다.

또한 형제 스튜디오는 증명, 여권, 프로필, 아기, 가족 사진은 물론 각 업체들이 홍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사진 촬영과 돌, 칠순 등 잔치연이나 각종 이벤트 출장촬영 등을 다각적인 촬영에 임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스튜디오의 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대표는 20대 초반부터 사진예술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시작했던 것이 지금은 천직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진과 함께 하길 희망하고 있다.

이 대표는 사진에 입문하여 활동해 오던 중 사진의 깊이를 알게되었고,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한때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었던 스승으로부터 동고동락 하면서 촬영에서부터 현상, 인화, 수정, 복원, 합성에 관한 모든 지식을 습득하였고 사진기술의 발달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연구, 노력해 온 사진예술의 전문가다.

이 대표는 한 장의 사진에서 인생을 본다고 말한다.

모든 것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순간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과 그 순간과 아름다움을 하나로 포착했을 때 느끼는 즐거움은 사진을 찍는 사람만이 누리는 즐거움이라고 한다.

또한 한 장의 사진, 추억의 한 장면에 묻어져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헤아리고 기억해 내는 것은 사진만이 지닌 각별한 매력이 아닐수 없다.

최근엔 디지털 카메라의 다량 보급으로 상당수의 사람들이 디지털 카메라를 소유하고 있다.

일반 카메라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찍은 자리에서 바로 보고 또 지워버리기도 하고 마음에 드는 장면을 연출할 때까지 무한정 촬영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아직까지 필름을 이용하는 카메라를 고집하는 아나로그 방식을 추구하는 사람이 적잖다는 것이 이 대표의 말이다.

현장에서 카메라에 담은 장면이 사진으로 인화되기까지를 기다리는 즐거움과 희소성은 디지털 카메라의 편리함으로는 맛볼수 없는 즐거움이라고 덧붙인다.

이 대표는 현상된 사진을 보며 즐거워하는 고객의 모습을 볼 때가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그런 고객을 볼 때면 한동안 시간이 흐른 뒤 같은 사진을 다시 보며 지을 환한 미소를 떠올려져 미소짓게 된다고 한다.

급격히 디지털 카메라 사용이 증가한 최근 몇 년 동안 사진 스튜디오에도 변화를 요구해 왔다.

새로운 기계와 기술의 도입은 물론 경영마인드에도 체인지 업을 필요로 했다.

형제 스튜디오의 이규순 대표는 확실한 프로근성으로 이러한 변화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자신만의 노하우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고객의 추억만들기를 돕는 항해를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