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우리지역 사업소 42]엔트산업

완벽한 제품생산과 철저한 품질관리, 친환경적인 제품을 생산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시대 선두주자 엔트산업(포천시 가산면 감암리 47-4, 대표: 최선일).

엔트산업은 1985년 창립이래 국내포장산업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20여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벽한 시스템을 자랑하며 세련되면서도 다양한 각종 쇼핑백, 비닐포장재를 생산하고 있다.

최첨단 생산시설과 고도의 기술력으로 고객이 주문하는 제품에서 생산가공,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신속, 정확한 시스템으로 우수한 품질,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포장재를 생산하며 고객이 원하는 제품에 최선을 다하며 고객중심의 경영을 자랑하고 있다.

최 대표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사용범위가 광범위한 포장재가 이제는 단순한 포장용이 아니라 제품의 가치와 고객의 품위까지 높여주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로 고객중심의 기능성 제품생산에 주력할 것이다" 고 밝히고 있다.

현재 엔트산업은 "열심히 일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꾸준한 생산설비 투자와 고객의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품위 있게 유지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고품격 제품생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엔트산업은 기획에서 디자인, 인쇄, 가공, 완제품 출고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해 납품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국에 약 30여개가 넘는 협력업체에 생산제품의 80%이상을 공급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그랜드 백화점. 페리카나 등으로 공급하며 제품의 질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엔트산업은 1천200여평의 대지위에 새로운 건물 증축으로 이미지를 쇄신하며 차별화된 제품개발과 생산에 기업의 사활을 걸고 고객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처럼 고품질 생산과 엄격한 품질관리아래 생산되는 제품들이 찾는 고객들에게 고부가가치 창출에 일익을 담당하며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최 대표는 “최근 외환위기때보다 더욱더 심각한 국내경기가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엔트산업은 축척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이를 극복하며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지만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제품의 마진률이 턱없이 적어 혹독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며 “ 우리기업이 경쟁력에서 우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포장재의 원 목적인 제품의 안전, 운반시 보호, 고기능성 제품생산에 전 임직원들이 일치 단결해 우수한 제품 생산에 주력해야 위기를 모면하고 활력이 넘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 이라며 불황을 타계할 수 있는 계책을 시사했다.

이러한 엔트산업의 장인정신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며 고객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해 본다.

문의 031) 535-8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