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로폴업계 20년간 외길만을 고집해온 제일스치로폴(포천시 화현면 지현리 161-2, 대표: 김복현)은 품질제일주의와 고객제일주의를 지향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제일스치로폴은 1987년 창사이래 금호석유화학(구.한남화학)과 제휴하여 각종 스티로폴, 포장재, 완충재, 농·축·수산물 박스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급변하는 시대에 고객요구에 부응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에서 제일화학으로 출발한 제일스치로폴은 1991년 (주)자네트시스템 우수협력업체 선정, 1999년 (주)카스 우수협력업체 선정되었으며 2001년 현재의 위치에 자본금 23억5천만원으로 공장을 신축 이전했다.
(주)인터엠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되는 영예와 전체 생산라인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축, 그동안 쌓아온 기술, 전통, 신용을 바탕으로 스티로폴업계 명성을 떨치고 있다.
제일스치로폴이 생산하고 있는 산업용 OA 포장재는 제품의 고급화 추세에 따라 고가의 전기, 전자 제품 포장 완충재로 사용되며 낙하 충격에 의한 제품의 파손을 완벽하게 방지하는 놀라운 충격 흡수성을 자랑한다.
또한 용도에 따른 다양한 발포 및 자유로운 형태로의 성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유형의 포장재료로 각광받고 있다(사진현상기 포장, 카세트 포장, 브라운관 운반 포장, 디스플레이 포장 완충재 등).
일반 부품운반상자로는 기계적 강도가 우수하며 기계부품 등의 파손이 우려되는 제품의 포장용, 수분이 흡수되지 않으므로 부식이 우려되는 제품의 포장용, 복잡한 모양을 한 제품의 포장재용으로 사용되고 있다(자동차 부품, 정밀기기, 4륜호일 KD용 파렛트, 전자부품 등).
농·수·축산물 분야로는 우수한 단열성으로 인하여 보온 보냉효과가 뛰어나며 내수성 내균성이 우수, 오랜시간 신선도 유지, 가볍고 견고, 특수설계로 진공포장이 가능한 제품의 포장재다(갈비정육 및 과일상자, 어상자, 수경재배용 BED 및 육모상자, 구명환, 서핑보드 등). 언제나 내실 있는 기업을 추구하며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불량률 제로화에 도전하며 제품생산에 최선을 다하는 김 대표는 "최근들어 내수부진으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되고 스티로폴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업체도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며 가격대가 낮은 중국이나 동남아지역으로 주문량이 많아져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며 어려움을 설명한다.
또 " 협력업체가 원하는 가격, 납기, 양질의 스티로폴생산을 위해 15명의 전 직원이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본인도 직접 영업 일선에 나서고 있다" 고 최근 경기 악화로 인해 도산위기에 처해있는 대다수 중소기업체의 입장을 대변해 주고 있다.
또한 000부장은 "최근 원자재 상승으로 인해 마진률이 현저하게 떨어져 있지만 생산제품의 가격 상승을 요구하면 협력업체들은 강 건너 불구경하듯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며 "하루빨리 원자재값이 안정되고 경기가 호전되기를 손꼽아 기다린다" 고 말했다.
한때 산업용 폐기물로 멸시를 받았던 스티로폴이 액자케이스, 비디오케이스, 문구류 등으로 사용되고 있어 경제를 살찌우는 소중한 재활용으로 쓰여지고 있다. 문의 031)533-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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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4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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