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농구협회(회장 이종걸)는 10월1일 오후1시30분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7회 전국남녀초등학교농구대회 개회식을 서장원 포천시장과 정두근 육군제6군단장 등 내외빈과 선수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여자부 수원화서초등학교 등 11개팀, 남자부 경기성남초등학교 등 22개팀이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예선을 마치고, 10월4일부터 7일까지 토너먼트방식으로 결선을 치른다. 한편, 전국남녀초등학교농구대회는 자라나는 농구꿈나무들의 꿈을 키워나가고 농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하는 대회로 알려지고 있다. 포천시에서 이번 대회를 유치하게 된 배경에 대해 관계자는 “서장원 포천시장과 이종걸 대한농구협회장, 정두근 육군제6군단장은 농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노력해온 결과 포천관내 농구팀 창설 등을 기대하며 대회유치에까지 이르렀다”며 “2008년 3월에는 대한농구협회가 장병들의 체력증진과 농구보급 및 활성화를 위하여 ‘희망농구골대’ 48개를 6군단에 기증한 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시상은 다음과 같다. □여자부▶성남 수정초등학교(우승), 김여름(최우수선수상),이미정 코치(지도상)▶서울 선일초등학교(2위),홍지혜(우수선수상) □남자부▶서울 삼광초등학교(우승),김도경(최우수선수상),박민재 코치(지도상)▶서울 대방초등학교(2위),원종삼(우수선수상)□故이성구 先生상▶서울 대방초등학교 강우석, 서울 선일초등학교 김보경(사진설명:남자부에서 우승한 서울 삼광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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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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