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01 오전 10:57: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자유기고

[목회단상=김창성]소녀의 작은 소망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08년 12월 31일


 김창성(사진, 내촌감리교회 목사)


미국 필라델피아 교회에 있는 한 작고 가난한 교회에 어느 날 병든 어린 소녀 하나가 찾아왔다. 하지만 교회가 너무 작아서 그 소녀를 예배실로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교회학교 교사가 소녀에게 말했다.


"나중에 다시오렴 지금은 너를 받아줄 수가 없구나..."


소녀는 눈물을 글썽이며 다시 집으로 돌아갔고 결국 이 소녀는 교회에 가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런데 소녀의 장례를 집례하러 가신 목사님이 배게 밑에서 편지 한 장과 함께 57센트의 동전을 발견했다


"목사님 저도 교회에 가고 싶었어요. 너무 적은 돈이지만 제가 모은 이 돈으로 교회를 좀 넓게 지어서 우리 친구들이 다 예배드릴 수 있게 해 주세요"


아이의 장례식에서 이 편지를 읽으시던 목사님은 물론 참석한 교인 모두가 감동하여 눈물을 흘리면서 꼭 꼭 감추어 두었던 돈을 내 놓기 시작했고, 이 이야기를 들은 많은 사람들이 모금운동에 참여했다.


이 돈으로 후에 필라텔피아에 템플교회가 크고 아름답게 세워졌으며 가난으로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난 소녀를 기리며 극빈자 무료병원인 "선한 사마리아 병원"이 세워졌고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템플대학까지 설립이 되었다. 한 작고 가난한 소녀의 순수한 사랑과 헌신이 이뤄낸 57센트의 기적이었다.


성경에는 빈들에서 먹을 것이 없어 막막하기 그지없을 때 한 소년이 자기가 가진 것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를 우리 주님께 드려 5천명을 먹이고도 열두 광주리가 남은 사건이 있다. 우리가 보기에는 너무 작고 초라하며 부끄럽고 부족한 것이라 해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헌신하며 내 놓으면 하나님께서 약한 것을 강하게, 가난한 것을 부유하게 하시며 무능한 것을 능력으로 변하게 하신다 그래서 우리에게 이렇게 권고하신다.


로마서 15장13절에는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고



김창성 (포천신문 자문위원 겸 내촌감리교회 목사)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08년 12월 31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