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4월초 도의회에 제출하기 위해 추경편성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편성되는 추경예산은 국가예산의 국회의결이 지연되면서 당초예산에 과다 또는 과소 편성된 국고보조금, 지방양여금, 지방교부세 등 의존재원을 조정 정리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연말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 되면서 당초예산에 반영되지 아니한 취득세, 등록세, 경주마권세 등의 도세 추가세수에 따라 발생된 순세계잉여금을 예산에 반영해서 도세징수교부금, 재정보전금을 시·군에 교부하고 지방교육세, 교육재정교부금을 교육청에 조기 교부함으로써 잉여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당초예산편성시 예측하지 못한 사업에 대한 소요예산을 확보하고 도정운영기본계획사업과 비전 2006에서 제시된 사업이 빠른 시일내에 가시화 될 수 있도록 가용재원을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도에서는 이번 추경편성에 앞서 각계각층의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경기넷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설문조사에서는 설문자가 경기도의 추경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한다면 어느 분야에 우선 투자하고 싶은지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추경예산에 꼭 반영해야 할 사업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서 도민 의견이 반영된 추경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경예산안은 4월 중 예정된 제181회 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될 것으로 보이며 추경예산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투융자심사 이행이 선행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