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직장, 행복한 가정을 지키자

 

연천군에서는 사회문화적 변화로 직장인 건강문제가 급증하고 있어, 7월22일 연천군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복근 강사(국가청소년위원회 청소년흡연예방센터소장)를 초빙하여 흡연과 알코올을 주제로 공무원 자기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공무원 자기건강관리 교육은 연천군 공무원의 건강행태조사결과 흡연율이 29.3%, 음주율이 96%, 위험 음주율(소주 7잔 이상/회)이 61%로 일반주민 흡연율 28.9%, 음주율 89%, 고 위험 음주율 33%보다 높게 나타나, 흡연과 알코올 폐해 교육이 절실한 실정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에서는 공무원들이 직무 스트레스, 술 권하는 사회 분위기속에서 흡연알코올에 대한 교육을 통해, 금연 및 술 권하지 않기 등 자기건강문제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음주로 인한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회식문화 정착, 건강한 음주습관 수칙 지키기 등 건강한 절주문화계기를  마련하여 활기찬 직장, 행복한 가정을 지키려는 데 있다.
앞으로 연천군은 생활터전을 중심으로 마을단위, 직장단위 및 민간사회단체등과 연계하여 금연, 음주폐해 인식 제고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도모하는 캠페인을 적극 실시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살기 좋은 연천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