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은 지난 3월 17일, 김규배 연천군수, 김창섭 연천군의회의장, 육군 제5사단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광리 소재 열쇠전망대에서 연천군과 육군 제 5사단간 안보현장체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안보현장체험 사업의 출입 및 이행사항에 대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자유롭게 안보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연천군은 안보체험자원의 체계적 정비를 통한 경쟁력 확보로 다른 지역의 안보체험객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여 연천지역으로 유치하고자, 열쇠전망대를 중심으로 안보현장 체험상품을 개발하고 타당성 분석을 위한 시범투어 및 후속투어를 실시해 왔다. 육군 제 5사단장은 “지난해 7월 28일, 80명을 대상으로 1차 시범투어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8월부터 11월까지 총 1,000여명을 대상으로 11차의 안보체험을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완성도는 만족할 만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안보체험 프로그램은 전차 및 포병대대 군장비 시연회, 생활관 견학, 병영식 취식 등의 5사단 병영체험과 열쇠전망대 철책선(남방한계선) 따라 걷기, 철책선 평화통일 염원 리본 달기, 군 초소 견학 등의 5사단 열쇠전망대 분단 체험으로 구성했다. 육군 제 5사단에 따르면“분단의 현장에서 현실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계적인 안내와 설명을 제공하며 화장실 등 체험객의 편의시설도 보완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천군에 따르면“안보현장체험은 DMZ 안보체험 사업의 대표 모델로 발전시키고 일회성의 이벤트성 행사가 아닌 체험상품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며 시범투어 등 타당성 검증 절차를 거쳐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것이며, 원활환 사업추진을 위해 DMZ여행사(대표 장승재)등과 협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하승완 기자 forme65@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