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 자문위원회 고문 冠義 에 曰 凡人之所而爲人者 는 禮義也 니 禮義之始 는 在於正容體 하며 齊顔色 하며 順辭令 이니 容體正 하며 顔色齊 하며 辭令順而後 에 禮義備 하나니 以正君臣 하며 親父子 하며 和長幼 니 君臣正 하며 父子親 하며 長幼和而後 에 禮義入 이니라.
관의에 말하기를 "무릇 사람다운 것은 예의가 있기 때문이다. 예의의 시초는 얼굴과 몸을 바르게 하고 낯빛을 온화하게 하며. 말소리를 순 (順) 하는데 있다. 얼굴과 몸이 바르고 낯빛이 온화하여 말소리가 순한 뒤에야 예의가 갖추어진다. 그렇게 하므로써 임금과 신하 사이의 도리를 바르게 하고 아버지와 아들이 친애하며 어른과 어린이 사이를 화순(和順) 하게 만든다. 군신의 사이의 도리가 바르게 되고. 아버지와 아들이 친애하며 어른과 어린이 사이가 화순하게 된 뒤에야 예의가 확립된다"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