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상은 선수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비인기종목인데다가 지난해 포천시 육상팀이 해체되어 우수선수 확보에 문제가 발생했다. 도체전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우수선수 확보가 필수적이다. 우수선수 확보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또 포천시에서 육성선수들이 연습할 장소가 마땅치 않다. 현재 종합운동장은 트랙이 있어 연습하기 좋지만 각종 행사와 축구대회가 개최되는 기간에는 운동할 공간이 없다. 대안으로 송우리에서 포천까지 자전거도로를 조속히 개통하여 이곳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3·8마라톤대회 또한 현재 하프코스로 운영되고 있는데 하프코스에는 우수선수들이 참가를 기피하고 있다. 따라서 우수선수들의 참여를 위해서는 풀코스를 개발해야 한다. 포천관내 풀코스로 개발할만한 여건이 안돼 있는 것 같다.
2007년3월에 취임한 포천시 육상경기연맹 천복덕(47·사진)회장은 포천시 육상의 미래는 초·중·고 연계시스템을 갖추고 우수선수를 발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행이 신봉초등학교, 대경중학교가 지난해 육상부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수발굴 및 육성에 나섰다.
포천시육상경기연맹은 지난해 제53회 경기도체육대회에 67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해 연천군, 과천시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또 제8회 도지사기 생활체육 마라톤 대회에 45명이 참가해 30대(남) 차진석 3위, 30대(여) 조경희 4위, 60대(여) 이문자 3위를 기록해 종합2위로 대회를 마쳤다.
또한 철원 DMZ평화마라톤대회에 4개클럽,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에 3개클럽, 중앙일보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2개클럽의 회원들이 참가했으며 이상용 선수는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포천시 최고기록(2시간40분21초)을 수립했으며 정 헌 선수는 3개대회 SUB-3을 달성했다.
포천시 육상경기연맹이 지난해 개최한 주요대회는 포천38선 하프마라톤 대회, 제53회 경기도체육대회 선발전, 군내면 한마음 꽃길 걷기대회, 제5회 포천시민의 날 육상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동면 5군단 화랑연병장에서 영중면 성동리 구간을 하프마라톤코스로 공인 받기도 했다.
2008년도에는 서울국제마라톤대회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하고 38선하프마라톤대회 개최,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도지사기 생활체육 단축마라톤대회 출전, 선던초 육상부 창단, 중․고 육상대회 개최, 클럽대항 마라톤대회 개최, 시민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육상인의 밤 행사, 연맹 정기총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천 회장은 "계획되어 대회를 잘 준비하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고 포천시 육상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포천신문사에서도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잘 홍보하여 용기와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