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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부사의 = 39]관성(慣性)과 타성(惰性)

관성은 자연계에 일어나는 현상, 타성은 인간사회에서 일어나는 습관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01월 11일

"타성(惰性)"에 젖어있다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또"관성(慣性)"이란 말도 들어 보았을 것이다. 관성이란 자연계(自然界)에서 일어나는 현상(現象)을 말하는 것이고 타성이란 인간사회(人間社會)에서 일어나는 습관(習慣)을 말하는 것이다. 관성이란 자연의 것이요, 타성이란 인간의 것이라는 얘기다. 

  우주(宇宙)에 존재하는 어떤 물질이던 한번 움직이면 계속해서 움직이려 하고 또 한번 멈추면 계속해서 멈추려 하는 성질(性質)이 있는데 이것을 가리켜 "관성"이라 말하는 것이다.   자연계에 관성이 있듯이 인간사회에는 "타성"이라는 것이 있다. 자연계에서 어떤 물질이 계속해서 같은 성향(性向)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처럼 우리 인간도 한번 맛 드린 습관을 계속해서 이어가려고 하는 성향이 있다는 것이고 이를 가리켜 "타성"이라 말하는 것이다.


"관성"을 지배하는 것은 저항(抵抗)이다. 공기 속을 달릴 때 일어나는 마찰(摩擦)이라는 저항이 있는가 하면 땅 위를 달릴 때 잡아끄는 역력(逆力)이라는 저항도 있다. 그리고 이 저항의 힘은 인력(引力)과 추력(推力)에서 오는 것이다. 이 같은 인력과 추력이 있기 때문에 지구가 무너지지 않고 둥근 원형(圓形)을 이루면서 공중에 떠 있는 것이고 자전(自轉)과 공전(公轉)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타성을 지배하는 것은 무엇인가? 타성을 지배하는 것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는 우리 인간의 의지(意志)이다. 무엇을 하고자 하는 집념(執念)이다. 영어로 말하면 윌(will)이다. 그리고 그 의지는 우리 마음에서 오는 것이다. 양심(良心)에서 오는 것이다. 우주심(宇宙心)에서 오는 것이다. 우리 인간의 의지도 우주심을 벗어나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양심에 물어야 하고 우주심에 물어야 하는 이유이다.  


"타성"이란 과거의 습관에 안주(安住)하려는 것이다. 우리가 건강을 회복하려면 환경(環境)과 습관(習慣)을 과감하게 바꿔야 하듯이 현실에 부닥친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면 역시 과감하게 타성(惰性)을 떨쳐버려야 한다. 타성이란 습관에 젖어있게 되면 시시각각으로 변해가는 세상(世上)의 변화(變化)를 따라갈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세계(global)의 흐름(trend)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다.


세상은 변하는 것이다. 세상만 변하는 것이 아니다. 자연도 변한다. 자연과 세상이  변하면서 "환경"의 문제와 "습관"의 문제를 야기(惹起)시킨다. 여기서 말하는 자연이란 스스로 그러하다는 자연(自然)이 아니라 영어에서 말하는 네이쳐(nature)의 자연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세상이란 사람이 사는 인간사회(human society)를 말하는 것이다. 네이쳐만 변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사회도 변한다. 이처럼 변하는 가운데 살아남으려면 당연히 우리 인간도 거기에 적응(適應)하도록 변해야 한다. 타성에 젖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수시로 변하는 자연과 세상은 지금의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의 것이다. 현재(現在)의 것이다. 반면 우리들의 일상(日常)에 안주하는 타성은 과거(過去)의 것이다. 지난날의 것이다. 지난날의 습관이다. 지난날의 습관에 안주하면 현재를 따라갈 수 없다. 이 세상의 소용돌이를  헤쳐 나갈 수 없다. 그 세파(世波) 속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살아남기 위해서 습관(習慣)을 바꾸고 환경(環境)을 바꾸어야 한다. 살아남기 위해서 타성(惰性)에서 벗어나야 한다. 아니  타성을 과감하게 떨쳐버려야 한다.


과거에 연연해서는 안 된다. 과거만 뒤돌아봐서도 안 된다. 추억(追憶)만 되씹어서도 안 된다. 현실을 직시(直視)하고 미래(未來)를 내다봐야 한다. 그리고 현실과 미래에 적응(適應)해나갈 수 있도록 하나하나 습관을 고치고 환경을 개선(改善)해 나가야 한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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