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戊子)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시간은 다 귀하고 값진 시간이다. 그러나 1년 365일 가운데 그래도 가장 뜻 있고 새로운 의미가 있는 날은 한해를 시작하는 날일 것이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로부터 귀중한 선물을 받았다. 어른도 아이도 남자도 여자도 빈부귀천 모두가 똑같은 365일의 시간을 받았다. 이 시간의 선물(膳物)을 어떻게 쓰느냐는 우리들의 과제다.
근면과 성실로 감사하며 쓴다면 반드시 시간이 아닌 축복(祝福)의 열매로 갚아 주실 것이다.감사한 마음과 기쁜 마음으로 가치 있게 관리하고 사용 해보자. 시간은 남이 관리해 주지 않는다. 내가 바로 쓰지 않으면 무서운 후회와 대가를 치루게 된다. 선택은 자유지만 결과는 자유가 아니다. 책임이다
미국의 유명한 배우였던 오드리 햇번은 이런 교훈를 했다고 한다. 아름다운 이 술을 원하느냐? 그러면ꡒ남을 칭찬하는 입술이 되라. 네가 아름다운 눈을 갖기를 원하느냐? 그러면 남의 좋은 것만 보아라ꡓ라고 우리에게는 아름다운 입술도 아름다운 눈도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좋은 마음으로 좋은 일에 수고하면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갈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두 손을 주신 것은 하나는 자기를 위해서 쓰고 다른 하나는 남을 위해서 베푸는 손이 되라는 의미로도 생각해 본다. 한 손으로 내 것은 무섭게 움켜쥐고 다른 손으로는 남의 것마져 강탈하는 손이 되어서는 안된다.
2008년(戊子年)은 우리나라로서는 건국의 회갑(回甲)을 맞는 해라 한다. 잃었던 조국과 산하를 찾고 우리의 주권를 회복한 해이기도 하다. 또 새는 새 정부가 들어선다. 분열이 아닌 화합을 이루고 욕심이 아닌 잔치집의 즐거움의 식탁(食卓)이 되려는 마음으로 시작해 보자. 나누려는 마음속에 한결 여유로운 삶이 있을 것이다.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하면 반드시 결과는 칭찬과 풍성함이 있을 것이다.
성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교훈 하신다. 마태복음 25장21절에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고. 작은 실천이 큰 결과를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