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봉사 대축제 행사장인 반월아트홀에서 영북면 적십자 회장을 통해 민원기 대령님을 처음 뵙게 되었다. 공군 사관학교 26기(전)6군단 참모장을 지내시고 사모님과 함께 호스피스 봉사를 하고 계시는 민대령님의 숭고한 마음에 포천동 바르게살기가 작은 봉사에 동참하기로 했다.
사실상 봉사라는 게 만만치 않게 힘든 것이라고 느낄 때도 있지만 감사함과 보람을 느낄 때가 더 많다.
작은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베풀어서 풍요롭고 모든 갈등에 융합하고 화목을 추구하는 겸손, 미덕을 기르며 자신을 조금은 낮출 수 있는 숭고한 자세로 인생의 행로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이 모든 인연의 원만하게 화합하고 영원한 세상의 시간을 만들어 보고 싶다.
민대령님께서 봉사하시는 것을 보고 깨달음은 사실상 사모님이 하시는 일을 반대하지 않고 허락만 해주심도 감사할텐데, 과거에 창공을 날던 비행기 조종사에서 지금은 죽엄이라는 것을 기다림하는 형제자매를 위해 헌신노력하신다. 봉사라는 두려움 자체를 망각하고 자신의 에너지를 다소나마 나누고저 일주일에 3차례 정도 노력 봉사에 행하심을 볼 때 중년의 나, 나의 반생애가 무색하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사실 인생에 있어 자기 자신을 알고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보다 더 어려운 숙제는 없을 법하다. 작년에 이어 호스피스 우리집 쉼터 나눔의 집에 목욕침대 3개를 기증하고 돌아오는 길, 마음에 평정을 느끼며 나 자신을 알아가고 변화시키는 자신과의 싸움이 필요하지 않을까? 자문자답해 본다. 누구보다 사랑하는 것은 우리 포천동 바르게 살기 위원님들이다. 잃어버린 본심을 찾아서 2007년은 기꺼이 보내려 한다. |